제이에디션 샤넬 입문용으로 많이 찾으시고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들 중 하나인 샤넬 클래식 WOC 입니다 :)
WOC란?
(WOC : Wallet On Chain)
내부 구조가 가방보다는 지갑처럼 돼있거나
지갑 그 자체에 탈부착 가능한 체인 스트랩이 포함된 컴팩트한 사이즈의 미니백을 WOC라고 해요
쉽게 지갑에 체인이 달린거라고 보시면 돼요 😊
저희는 22년 2월 제품 430만원에 구했는데
지금은 550~600만원 정도 하는것 같네요.
40만원대 제이에디션 제품과
550만원대 정품.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비교 시작할게요 :)
정면 비교사진입니다
오른쪽의 금장이 정품이구요
진짜 냉정하게 차이점을 찾는게 불가능 했어요
지갑 비교할때보다 더.
빛이 고르게 비춰지지 않은 느낌이어서 밝기 높혀서 한번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옆모습 비교사진입니다.
두께감이나 쉐입 등등 차이점이 없었어요..
저 밑부분이 펴지게끔 WOC용 이너백 사서 넣고
사용하시는 고객분들도 많더라구요
이것도 밝기를 높혀보았습니다.
이건 엠보 비교해보시라고 촬영한 사진이에요.
너무 납작해도 안되고 너무 막 빵빵해도 안되는데
딱 적절하게 옹긋봉긋 엠보 잘 구현된 모습 !
자세히 보시면 플랩 부분 가죽이 완전히 팽팽하지 않고 아주 희미하게 가로 선이 생기죠
이 부분 또한 완벽히 구현이 돼 있습니다.
후면 비교 사진 입니다
여기서 체크해주셔야 할 건
저 뒷 포켓과 가방 본체 다이아몬드가 거의 정확하게 잘 맞아야 한다는점
그리고
포켓부분 반달모양 쉐입,
모서리 부분 곡선의 유려함 정도 봐주심 될거 같아요
밑에서 찍어봤습니다
밑부분 캐비어가죽 모공 크기 완벽하게 동일하고
플랩부분 가죽 두께 동일한거 체크 !
가죽 제품이니 결국 가죽 퀄리티가 얼마나 구현 됐는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에 체감하실 수 있는 근접 비교사진이에요
비슷하네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똑같죠?
샤넬은 엄격한 기준으로 가죽 거래를 할 테너리를 선정하고
그 테너리 가죽들 중에서도 본인들의 기준으로 납품을 받아 제작하는데
정품에 납품되는 동일한 테너리의 가죽을 수입해서 제작됐기 때문에 아예 똑같은 것입니다.
캐비어 알알이 크기와 모양 유심히 잘 비교해주시고
실 색상, 스티칭 공법 동일한 점도 잘 봐주세요.
실도 중국 내수용 실이 아닌 독일제 최고급 실이 들어갑니다 !
완전 초근접 해서 찍은 사진
로고 비교사진 (정품은 보호필름이 씌워져 있음)
WOC 에서 가장 중요한 디테일인 로고.
너무 얇거나 너무 뚱뚱하지 않고
CC 끝부분 사이의 간격도 완벽하게 잘 제작이 된 모습
체인 또한 굉장히 중요한 디테일입니다.
체인의 쉐입, 두께, 강도 전부 동일하다고 보심 되고
그 사이로 꼬여있는 가죽 줄의 두께도 동일합니다
자석 부분 금형장식 크기와 디테일 체크해주시구요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정말 중요하죠.
내부 패브릭 재질과 색감을 보시면
밋밋한 그냥 천이 아니라 세로결이 살아있는 버건디 색감인데
시중의 패브릭 중에 이것과 동일한 짜임의 패브릭이 없어서
아예 새로 직조하고 염색한 패브릭입니다.
차이가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플랩 열고 안쪽부분만 비교 촬영한 사진
한번 더 강조드리지만
위가 550만원대 정품, 아래는 40만원대 제이에디션 제품 입니다.
무려 500만원 차이나는데 이정도 퀄리티라면
40만원대 제품 구매하시는게 굉장히 합리적인 선택이지 않을까요 :D
지퍼 끝부분 금형장식 디테일도 잘 봐주세요
특히 이런 각인이 두께라던지 깊이가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인데
그런거 전혀 없이 잘 나와줬고
신형은 내장칩 버전으로 나오는데
바로 반영해서 TC코드에서 내장칩으로 변경됐으며
내장칩 또한 잘 구현이 됐습니다.
샤넬 제품들 중 가장 많이 판매가 되고있고
받아보신 분들 만족도도 굉장히 높아요.
고민하고 계셨다면 고민이 어느정도 해결 되셨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